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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 직무교육, 장애인 구강건강 ‘해피데이’

관리자 기자  2011.04.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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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구강건강 ‘해피데이’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 직무교육


보건복지부, 구강보건사업지원단, 한국건강증진재단은 구강보건센터 및 보건(지)소 공공구강보건인력을 대상으로 ‘장애인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부제:해피데이)’ 직무교육을 지난 12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한양여자대학에서 열었다<사진>.


이번 직무교육은 애초 예상인원보다 3배가량 많은 230여명의 시·도 및 시·군·구 구강보건사업 담당자, 국립재활원 및 장애인 치과병원 치과위생사 등이 신청을 함에 따라 교육의 질을 고려해 2일간으로 확대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0년 구강보건사업지원단 교육·홍보분과위원회에서 TF팀을 구성해 개발한 것으로 매일 매일 행복한 웃음과 건강을 제공한다는 의미의 ‘해피데이’라는 부제를 달았다. ‘해피데이’ 프로그램의 대상은 장애인 부모, 장애인 시설 교사 및 관리자들이다.


이날 직무교육은 황윤숙 부단장이 장애인 구강보건교육 시범, 재단 구강보건사업팀 조은별 팀장이 프로그램 평가방법에 이어 3개의 조별 강의 실습으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에게는 장애인구강보건교육용 매뉴얼(PPT 교육자료 및 교안)이 수록된 CD가 제공됐다.


‘해피데이’ 프로그램의 개발을 이끈 구강보건사업지원단 황윤숙 부단장은 “‘해피데이’ 프로그램의 보급을 통해 장애인 보호자 및 교사들이 전신 건강을 위해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장애시설의 관리자 및 대표가 구강관리를 위한 시설확보의 필요성을 인식, 장애인 구강보건교육사업의 표준화된 교육과 장애인 구강건강의 증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