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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 ‘살구나무 포럼’창립총회 “국민구강건강 위해 최선”

관리자 기자  2011.04.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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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구강건강 위해 최선”
치과위생사 ‘살구나무 포럼’창립총회

  

치과위생사들의 여권 신장과 국민구강건강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된 ‘국민구강건강을 위한 치과위생사 포럼’(대표 황윤숙·이하 살구나무 포럼)이 창립총회를 열었다<사진>.


지난 20일 동교동 태성빌딩에서 열린 살구나무 포럼에는 황윤숙 대표(한양여대 치위생과)를 비롯해 김원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 등 치위생계 관계자들이 참석, 창립을 축하했다.


황윤숙 대표는 “국민 곁에서 그들의 고통과 구강건강을 위해 각자의 방식으로 노력했던 사람들이 좀 더 적극적인 노력을 하기 위해 광장을 열고자 한다”고 창립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황 대표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각자가 가진 능력으로 국민구강건강을 위해 생각을 모으고 실천에 옮길 것”이라며 “광장의 문을 열고 사람들이 모여 함께 할 수 있도록 우리 치과위생사들이 준비하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원숙 회장은  “수동적인 역사로 점철된 역사 속에서도 매순간 최선을 다해온 치위생계가 능동적인 발전전략에 에너지를 집중하고 있는 이때, 보다 진취적인 목표를 향해 치과위생사가 사회적 책무를 감당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며 창립을 축하했다.


한편 이날 창립 기념식을 가진 살구나무 포럼은 황 대표가 주축이 돼 마련된 포럼으로 치위생 관련 전문 인력의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구강보건사업의 리더 육성 및 국민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교육 매체 개발과 보급, 치위생 연구 활동 지원, 홍보 사업 및 지원 사업 등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