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사업 참여자 대상
뮤지컬 ‘미소’관람 제공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이하 복지부)는 중앙자활센터(원장 정덕규), 정동극장(극장장 최정임)과 함께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뮤지컬 ‘미소’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미소’는 정동극장의 대표 뮤지컬이다.
지난 21일 서울 정동극장에서 30여명의 자활사업 참여자가 공연을 관람했으며, 앞으로 총 9회에 걸쳐 관람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소’ 공연 관람을 원하는 자활사업 참여자는 ‘미소’ 객석나눔 일정에 따라 서울광역자활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318-4140(담당 신민정)
복지부 관계자는 “‘미소’ 객석나눔 사업이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이루는 데에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