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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휴네스 자가진단 워크숍

관리자 기자  2011.04.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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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휴네스 자가진단 워크숍

“체계적 병원 자가진단 자신감 얻었다”

  

치과 스스로가 객관적인 자가진단을 통해 성공적인 경영에 이르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 워크숍이 최근 개최됐다.


의료컨설팅 기업인 (주)휴네스(대표 윤홍철)가 지난 2일과 9일 양일간 휴네스 자가진단 워크숍을 성공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내가 디자인하는 성공 병원’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휴네스 자가진단 워크숍에서는 환자가 만족할 만한 병원을 만드는 것은 물론 수익 창출을 가져올 수 있도록 병원의 자생력을 기르게 한다는 목표 하에 병원 스스로가 객관적으로 병원을 진단하는 한편 그 진단을 바탕으로 병원을 체계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자가진단 워크숍의 경우 원장 및 스탭뿐만 아니라 임플랜트 관련 업체 직원들도 참여해 눈길을 모았다. 수강자들은 실습을 통해 본인이 근무 또는 관계하는 병원에 대한 진단을 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워크숍은 병원의 진단과 개선점 파악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체크 방법인 MOT 조사와 환자 만족도 조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MOT 조사를 진행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만들고, 또 본인이 작성한 체크리스트로 병원을 진단하는 한편 체크된 내용을 어떻게 분석해 개선해야 할지 등에 대한 팁을 전달받았다.


또 실습을 통해 만족도 조사 계획을 수립, 환자와 직접 통화할 때 필요한 문구를 작성했으며 실제 수강자들 간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면서 경험을 쌓았다.


휴네스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병원 자가진단을 위한 MOT와 만족도 조사 툴을 공유했다”며 “무엇보다도 참가자들이 환자 입장에서 병원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가졌다는 점과 실제 병원을 체크해보는 실습을 통해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병원을 자가진단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는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오는 6월 다시 한번 자가진단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