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진행 시나리오 검토 등 최종 점검
선거관리위원회 4차 회의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순상·이하 선관위)가 제28대 협회장 선거가 임박한 지난 20일 모임을 갖고 선거 진행 절차 등에 대해 최종 점검했다.
선관위는 지난 20일 오후 7시부터 치협 회관에서 제4회 회의를 개최하고 선거 당일 각 위원별 담당업무를 숙지했다.
특히 이날 각 위원들은 선거 당일 상황을 가정해 작성한 시나리오를 일일이 검토하면서 대의원 동선 등을 파악, 효율적인 선거 진행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당일 사용될 투표용지를 한 장 한 장 점검해, 이를 봉인하는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현재까지의 선거 관리 현황도 공유했다.
김순상 선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28대 협회장 선거가 불과 3일후에 치러진다. 각 위원들이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한층 더 노력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