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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환 원장, 유럽치의연합학회 참석

‘T-Scan Ⅲ’ 활용 디지털 교합 측정법 ‘주목’

김진환 원장(원데이치과의원)이 드라큘라의 고향 루마니아에서 유럽의 치과의사들에게 디지털 교합 측정의 정수를 펼치고 돌아왔다.

김 원장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루마니아 피오나-브라소브의 알핀호텔에서 열린 ‘유럽치과의사연합학회 Dentist Holidays’에 참가, ‘T-Scan Ⅲ’를 활용한 디지털 교합 측정법을 강의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유럽치과의사연합과 Tekscan-BioResearch가 주최한 행사로 디지털 교합 측정기의 개발자 커스타인 박사 등 세계적 석학들이 연자로 참여했다.

김 원장은 강연에서 풀아치 임플랜트 케이스와 심미치료, TMD 등 T-Scan Ⅲ를 이용한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선보이며 T-Scan Ⅲ의 활용이 치과임상에 얼마나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김 원장의 강의에 집중하며 다양한 질의를 하는 등 새로운 디지털 교합분석 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