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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 서울대치과병원 연수교육프로그램(5월 15일부터)

관리자 기자  2011.04.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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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
서울대치과병원 연수교육프로그램(5월 15일부터)

서울대치과병원 생생 노하우 습득 기회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김명진)이 개원가를 위한 임상연수 및 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병원 측은 다음달 15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서울대치과병원 원내에서 ‘연수교육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대치과병원이 주최하고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이 후원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병원 측이 최신 술식 전파와 치의학 발전을 위해 마련한 새로운 시도로 구강내과, 보철과, 치과마취과, 치과위생사 등 네 파트로 나눠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서울대치과병원에서 현재 근무 중인 교수 및 치과위생사 13명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프로그램은 치과의료 술식의 ‘최전방’에 서 있는 치과병원 측의 최신 ‘노하우’를 생생하게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먼저 오는 15일(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될 ‘턱관절 장애 및 코골이 장치치료 실습 연수회’에서는 고홍섭·정진우·이정윤·박지운 교수가 연자로 나서 ▲턱관절장애 진단 및 실습 ▲교합안정장치 실습 ▲코골이장치 장착 실습 등을 이끌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또 6월 12일(일), 18일(토), 19일(일) 3일간 열릴 ‘경구진정법’ 강연에서는 김현정·서광석·신터전 교수 등이 ▲경구진정법의 실제 ▲치과진료실에서의 응급처치 ▲경구진정법 실습 등에 대한 핵심사항을 공유한다.


7월 2일(토) 개최될 ‘고정성 심미보철 연수회’에서는 이재봉·한중석·김성훈·여인성 교수가 ▲Esthetic Post and Core ▲Provisional restoration ▲Esthetic resin-bonded prosthesis 등의 강연을 통해 심미 보철치료의 진수를 전달한다.


치과위생사를 위한 강연도 마련돼 있다. 5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는 ‘치과위생사를 위한 임플란트 수술시 역할/고객친화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이 열린다.


해당 강연에서는 김선경 치위생행정팀장이 ▲프로 치과위생사가 되기 위한 전략(고객친화전략 ABC), 최나래 치과위생사가 ▲임플란트 수술에 있어서의 치과위생사의 역할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제시한다. 임플랜트 수술 관련 강연에는 개인보호착용 및 Surgical scrubbing 등의 실습이 포함된다.


김명진 병원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 개최와 관련 “국가중앙치과병원인 서울대치과병원의 우수한 치의료 지식과 최신 술식의 전파를 통해 본원과 개원의 간 상생의 모델을 구축하고 궁극적으로 치의학발전 및 국민구강보건향상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접수는 홈페이지(www.snudh.or.k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팩스(02-2072-4116) 또는 이메일(snudh0012@gmail.com)로 접수 후 수강료를 입금하면 된다. 문의 및 신청 02-2072-2408, 0877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