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사업계획·예산안 심의-올해 치협 예산 51억여원

관리자 기자  2011.05.02 00:00:00

기사프린트

올해 치협 예산 51억여원
관항목 조정 등 새 집행부 위임

 

사업계획·예산안 심의


2011년도 치협 예산이 51억2천2백여만원으로 확정됐다.


지난달 23일 치협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60차 치협 정기대의원총회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에서 각종 사업계획에 따른 예산안 51억2천2백여만원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날 대의원들은 지난달 16일 열린 예산·결산심의분과위원회의 심의결과 등을 토대로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검토해 통과시켰다.


특히 대의원들은 관항목 조정을 포함한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신임 집행부에 위임키로하는 대신 지부장협의회와의 협의를 거쳐 집행토록 결정했다. 


올해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치과의료 인력수급 대책 수립을 비롯해 ▲치과의료제도 연구를 통한 불합리한 법령 제·개정 추진 ▲세무대책 강화 및 회비징수 대책 ▲치과기자재 품질관리 ▲건강보험수가구조 개편사업 및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사업 ▲치과 경영환경 개선 연구 ▲사회공헌사업 ▲대국민 홍보활동 강화 등이며, 이를 통해 치협은 회원들의 권익향상과 치과계 위상강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치과의료정책연구소도 올해부터 6억7천여만원의 예산으로 ▲연구용역사업 ▲정책연구사업 ▲치과의료통계 및 여론조사 ▲정책동향 조사 및 자료수집 ▲정책자료 관리 ▲정책포럼 및 토론회 개최 ▲타 의료단체 정책연구소 교류 및 협력 등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 치의신보 특별회계 예산안과 AGD 사업계획 및 예산안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