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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헌 원장의 ‘턱·얼굴 미용치료 연수회’ 치과용 레이저의 색다른 효율적 활용 (2)

관리자 기자  2011.05.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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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헌 원장의 ‘턱·얼굴 미용치료 연수회’

치과용 레이저의 색다른 효율적 활용 (2)

  

미(美) 페이스&스마일 연구회가 주최하는 ‘턱·얼굴 미용치료 연수회’가 오는 5월 21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이번 턱·얼굴 미용치료연수회는 이성헌 뉴욕 M 치과 원장이 강연에 나서게 된다. 이에 치의신보는 이 원장의 강연 내용을 사전에 소개한다.


<1931호에 이어 계속>


피부 pigmentation이나 wart 제거 시 발생하는 합병증.

  

켈로이드 비후성 반흔
켈로이드 체질에 유의하고 반드시 진피의 전층 결손이 생기지 않게 하여 비 후성 반흔을 예방 해야한다.
레이저 시술의 경우 대게 진피의 완전 손상까지 일어나기는 어렵다.

  

상처 부위 붉은 빛
장기간 붉은 빛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으나 길면 수년에 걸쳐 사라진다, 후 처치에 신경써야 한다.

  

PIH(Post Inflammatory Hyperpigmentation)
염증후 색소침착은 동양인에서 특히 피부가 검은 편인 경우 PIH가 잘 생긴다.
상처부위 관리에 세심하게 신경(자외선 차단 및 시술후 창상폐쇄, 항염증 물질 도포 등)써야하며 PIH가 오더라도 결론은 사라지기 때문에 환자에게 잘 설명하고 안심 시키도록 하면 거의 문제가 되지 않는다.
상처 부위는 최대한 습윤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며 지나친 가피는 제거해서 함요를 방지하도록 한다,

  

환자에게 설명 및 동의서 작성 시 필요한 문구들
치료 후 tape를 꼭 붙이도록 한다.
붉은 빛이 몇 개월 남을 수 있다.
색소침착이 올 수 도 있다.
다시 더 제거해야 될 수 있다.

  

필자는 5mm 이상의 점은 칼로 절제 후에 봉합하는 방법을 이용한다,
이 경우 6­0 or 7­0nylon으로 꼼꼼히 잘 봉합 해주면 반흔은 남지 않는다.
위와 같은 개념 및 방법에 유의하면서 지금 가지고 있는 치과의 레이저를 적절히 사용한다면 피부 미용을 시작하는 초석이 될 것이며 때에 따라서는 병원에 큰 상승효과를 줄 수 있다고 필자는 확신한다.

  

레이저 사용방법
레이저는 CO2레이저와 ErYag레이저는 그 특성이 다르다.
CO2는 thermal Damage를 주면서 조직을 기화시키는 반면 ErYag레이저는 수분에 반응하는 특성 때문에 수분을 포함한 피부를 폭파하듯이 제거한다.
CO2레이저는 열손상을 줄이기 위해 5~10초 조사하면 반드시 생리식염수를 면봉이나 거즈로 냉각한다.
또 같은 곳을 계속 조사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비교적  Er Yag보다 조직에 가해지는 thermal Damage도 CO2가 더 많다.
하지만 근본적인 사용 방법은 동일하다고 할 수 있다.

  

시술방법
먼저 제거할 부위에 레이저를 조사하고 생리식염수를 적신 wet gauze나 면봉으로 닦아내면 제거된 부위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제거해야 할 깊이를 예측할 수 있다.
때에 따라서는 깊은 부위까지 색소가 뻗어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경우는 대게 1mm정도 까지만 제거 한 후 2차 제거를 통해 완전히 제거 하거나 지나치게 깊고 넓은 경우는 절개와 봉합을 이용해서 제거한다.
 
 <다음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