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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C-KOREA 임플란트 심미치의학 심포지엄

관리자 기자  2011.05.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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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C치대 연수프로그램 우수성 공개

USC-KOREA 임플란트 심미치의학 심포지엄

  

미국 최고의 치과대학 중 하나인 남가주(USC)치과대학이 공식 주관하는 임플랜트 연수회가 런칭에 앞서 해당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공개했다.  


호마 자데 교수 등 이 연수회의 디렉터들이 참여한 ‘USC-KOREA 임플란트 심미치의학 심포지엄’이 지난달 24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지하 대강당에서 개원의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호마 자데 USC치대 교수가 ‘Minimally invasive soft grafting using VISTA’, ‘Minimally invasive bone grafting using VISTA’, 볼드윈 마책 박사가 ‘Fixed Esthetic Implant Supported Restoration’을 주제로 각각 내한 강연을 진행하며 주목을 받았다.


또 USC치대 학장인 아비샤이 사단 교수, 케이시 첸 교수는 실시간 온라인 강연, 린든 쿠퍼 교수, 페르난도 로하스 비스카야 교수는 화상 세미나를 통해 임플랜트 술식의 중요 해법에 대한 노하우를 제시했다.


국내 연자로는 유형근 원광치대 교수가 ‘New Success Criteria for Regenerative Bone Graft in Implant Surgery"에 대해 강연했다.


한편 USC치대 측은 오는 7월부터 일본, 대만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3번째로 서울에 Pan Pacific Center를 설치, 국내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임플랜트 연수 프로그램을 매년 정기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USC치대 보수교육 프로그램(Department of continuing education)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 연수 프로그램은 상악동 거상술, 치조골 증대술, 심미 임플랜트 처치 등에 대한 이론 강의는 물론 핸즈온 실습, 1:1 카데바 실습 등 실제 임플랜트 술식의 정립을 위한 최선의 커리큘럼을 마련, 개원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자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호마 자데 교수 등 USC치대 교수 뿐 아니라 뉴욕치대의 스티븐 월리스 교수, 로체스터대학의 조지 로마노스 교수, 노스캐롤라이나대학의 린든 쿠퍼 교수, 스페인의 페르난도 로하스 비스카야 교수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임플랜트 학자들이 연자로 참여한다.


이 중 호마 자데 교수는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수차례의 강연을 통해 잘 알려져 있는 유명 연자며, 아비샤이 사단 학장은 퀸텐센스 저널의 전 편집장, 케이시 첸 교수는 Journal of Dental Research의 전 편집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번 연수회는 7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진행되며, 특히 1월에는 미국 현지를 방문, USC치대에서 연수 및 심포지엄 참관, 1:1 카데바 연수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모집 인원은 1기당 20∼30명 수준이다. 연수 프로그램 문의 063-859-2967(원광치대 치주과)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