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헌 원장의 ‘턱·얼굴 미용치료 연수회’
치과용 레이저의 색다른 효율적 활용 (3)·끝
미(美) 페이스&스마일 연구회가 주최하는 ‘턱·얼굴 미용치료 연수회’가 오는 5월 21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이번 턱·얼굴 미용치료연수회는 이성헌 뉴욕 M 치과 원장이 강연에 나서게 된다. 이에 치의신보는 이 원장의 강연 내용을 사전에 소개한다.
<1932호에 이어 계속>
절제법을 이용할 때는 근육의 주행에 수직으로 형성되는 피부 이완선에 따라 절제 및 봉합한다.
드물게 악성인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환자에게 문진을 통해서 최근에 갑자기 생겼는지 그 부분이 자라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제거 후에는 반드시 습윤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연고나 gauze 하이드로콜로이드 등으로 폐쇄해 주고 3일 정도는 항생제 연고를 바르도록 하고 이후에는 지나친 염증반응에 의한 PIH를 방지하고 반흔 구축을 예방하기 위해 비스테로이드성 염증억제 보조제 등을 바르도록 지시한다.
환자의 얼굴에 나있는 다양한 색소침착들을 제거해 주는 것은 환자에게 기쁨을 줄 뿐만 아니라 병원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효과도 있다.
최근 들어 거의 모든 과를 통틀어 병원에 레이저 한 대쯤 없는 곳은 거의 없을 것이다.
이러한 레이저를 이용해서 병원 이미지도 개선시키고 치과치료와 연결시킨다면 다양한 환자에 어필하는 보다 특색있는 병원 이미지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