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의약품 DUR 적용 준비
청구 S/W업체 간담회 실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지난 2월 DUR 전국확대 추진위원회에서 잠정 합의된 결과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약국판매 일반의약품 DUR 점검을 위한 사전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심평원은 지난달 26일 전체 약국 청구소프트웨어 업체인 16개 기관을 대상으로 약국 판매 일반의약품 DUR 적용 방안에 대한 의견 조회 및 각 청구SW업체의 판매 약 관련 전산환경 파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심평원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DUR 전국확대 프로그램 개발 및 배포에 요양기관들이 적극 참여해 현재 약 96%의 약국에서 DUR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히고 SW업체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 향후 약국판매의약품 DUR 적용에 대한 정부 추진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