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현 원장 소수정예 하루 집중코스

한국맥시코스 5차 경구진정법 공개 강좌(22일)

지난 2009년 첫 공개강좌를 통해 국내에 경구진정법을 소개한 이래 실질적인 임상 활용 방법을 꾸준히 보급해 오고 있는 한국맥시코스(디렉터 심재현)가 올해도 오는 22일 ‘제5차 경구진정법 공개강좌’를 연다.

이번 공개강좌는 한국맥시코스 디렉터 심재현 원장(심재연 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소수정예의 하루 집중 코스로 진행된다.

한국맥시코스는 미국, 캐나다 등 전 세계 13개 곳에서 시행되고 있는 미국치과임플랜트학회(AAID)의 공인 임플랜트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공개강좌에서는 경구진정법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심도 있게 다루면서 강연을 통해 실제 진정법 환자를 대하는 동영상 강좌(live demonstration)를 여러 편 시청토록 함으로써 강좌 이수 후 다음날부터 바로 진정법을 자신 있게 시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심재현 원장은 “경구진정법은 단지 임플랜트 환자만을 위한 것이 결코 아니다”면서 “치료를 받기는 해야 하는데 치료 자체가 무섭거나, 혹은 여러 번 내원하는 것이 번거로워서 치과치료를 미루는 잠재 환자들의 치료계획을 세울 때 매우 유용하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경구진정법을 시행하면 ▲시간당 술자의 진료 효율성 증가 ▲진정법을 시행하면서도 신환이나 응급환자를 같이 볼 수 있고 ▲술자의 스트레스 감소 및 진료 집중 가능 ▲진료비 미수 환자 감소 등 다양한 장점이 많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경구진정법은 모든 치과의사들이 습득해야 할 필수 불가결한 과정”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이번 경구진정법 공개강좌에서는 특히 경구진정법 시행시 ‘바리움’, ‘아티반’ 처방 이외에 한 차원 높은 진료영역이 제시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맥시코스는 AAID에서 후원하는 300시간 과정의 심도 있고 포괄적인 공인 임플랜트 교육프로그램으로 극동아시아 지역에서 유일하게 허가돼 운영되고 있다.

특히 한국맥시코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AAID 인정의 시험 합격률을 자랑하면서 북미 지역 이외에서 시행되고 있는 맥시코스의 롤모델로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