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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유형근 원광치대 교수 “세계 최고 수준 연수회 될 것”

관리자 기자  2011.05.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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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유형근 원광치대 교수

“세계 최고 수준 연수회 될 것”

  

“세계 최고 수준의 연자와 내용을 갖춘 임상 연수회라고 확신합니다.”


‘USC-KOREA 임플란트 심미치의학 심포지엄’의 국내 조직을 맡아 이번 행사를 치른 유형근 원광치대 교수(치주과)는 오는 7월부터 실시될 USC치대 공식 임플랜트 연수 프로그램과 관련 이 같이 전망했다.


유형근 교수는 “남가주 치대의 경우 타 미국 치대에 비해 우리 치과계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것이 사실이지만, 임상이나 연구 등 실제 미국 치의학계에서의 위상은 최상위권”이라고 밝혔다. 


특히 유 교수는 “이번 연수프로그램은 개인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USC치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코스”라며 “디렉터들도 USC치대 교수 뿐 아니라 린든 쿠퍼, 스티븐 월리스 교수 같은 세계 최고의 학자들이 참여해 강의 뿐 아니라 직접 실습까지 같이 하면서 궁금증을 해결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유 교수는 “커리큘럼도 베이직부터 어드밴스까지 모든 임상가들이 다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카데바 1:1 실습 등 임플랜트 임상에 관한 모든 것이 이번 연수 프로그램에 포함돼 있어 최고의 임상 연수회로 진행될 전망”이라며 “지금까지 예상보다 훨씬 많은 문의가 이어지는 등 우리 개원의들의 관심도 뜨거운 상황”이라고 소개했다.


끝으로 유 교수는 “USC치대 측도 한국 치과계가 임플랜트에 관한 한 임상적으로 매우 발전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으며 교육이 아니라 양국의 학술연구 및 문화교류 차원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