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학술 축제 “실속있고 알차게”
‘제7회 영남치과종합학술대회 (YDEX)2011’(22일)
대구·경북지역 회원들을 위한 학술 축제의 장인 ‘제7회 YDEX 2011(2011영남치과종합학술대회)’이 오는 22일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OC)에서 열린다.
대구·경북지부가 주최하고 대구치과기공사회, 대구경북치과위생사회, 대구경북치과기재회가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7명의 저명 연자들이 나서 임플랜트, 근관치료 등 실전 임상에 접목이 가능한 실질적인 주제들을 풀어낼 예정이다.
우선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엄인웅 원장(서울인치과의원)은 ‘자가치아뼈 이식재의 임상 적용’을 주제로 강연하며, 이와 동시에 허민석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는 ‘디지털 방사선학의 이해’에 대해 소개한다.
또 이정근 교수(아주대학병원)는 ‘Autogenous tooth bone, a new paradigm of bone graft materials’에 대해, 유준상 원장(서울유치과병원)은 ‘BioFilling 개념과 orthoMTA 그리고 근관치료 수가 적정화’에 대해 강연한다.
아울러 장윤제 원장(장윤제 연합치과의원)은 ‘지르코니움 임플랜트 보철물’, 김현기 원장(서울돈암연세휴치과의원)은 ‘Nonsurgical Endodontic Retreatment’, 권대근 교수(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는 ‘턱뼈에 생기는 골괴사(Osteonecrosis of jaw)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이날 강연을 마무리 하게 된다.
한편 강연 후에는 경품추천 행사가 진행되며 이날 오후 12시 30분부터 ‘YDEX 2011 개회식 및 테이프 커팅식’이 3층 전시장에서 마련됐다.
대구·경북지부 행사 주최 측은 “예년에 비해 행사가 축소됐지만 영남권 회원들이 임상 술식 습득과 함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장으로서 실속 있고 알찬 학술대회가 되도록 만전을 기했다”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