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치아골이식술 노하우 전달
한국자가치아뼈은행 원주·성남 강연

한국자가치아뼈은행은 지난달 29일과 30일 각각 원주와 성남에서 세미나를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강연은 원주시치과의사회와 성남시치과의사회의 초청으로 진행된 가운데 엄인웅 원장(서울인치과의원)과 김영균 분당서울대병원 교수가 연자로 나와 주목을 받았다.

엄인웅 원장은 지난달 29일 ‘자가치아뼈이식재의 임상적용’을 주제로 강연해 시선을 끌었으며, 지난달 30일 열린 강연에서도 김영균 교수의 ‘자가치아 골이식술의 유효성 및 안정성’을 중심으로 한 강연이 진행돼 역시 관심을 모았다.

한편 엄인웅 원장은 지난 4일 필리핀에서 열린 APDC(Asia Pacific Dental Congress) 초청으로 ‘Autogenous Demineralized Dentin Matrix on the Alveolar Bone with Implant’를 주제로 학술발표도 가져 자가치아뼈이식재에 관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한국자가치아뼈은행은 앞으로도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자가치아뼈이식술에 대해 전국에 걸쳐 지속적으로 세미나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