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엔도 대가 Peter Cathro교수 강연

신흥 ‘Endodontics Hands-On Course’(18·19일)

뉴질랜드, 호주, 아시아 등지에서 다수의 Endodontics Hands-on Course 강연으로 명성을 쌓아온 세계적인 엔도 대가인 Peter Cathro 교수로부터 향후 국내 근관치료에 다가올 ‘변화의 흐름’을 듣고 예측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주)신흥이 오는 18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Peter Cathro 교수(Adelaide대학 보존과장) 특별초청 ‘Endodontics Hands-On Course’를 본사 연수센터에서 연다.

신흥은 지난 2002년부터 정기적으로 ‘Endodontics Hands-On Course’를 진행하면서 수많은 연자들을 통해 다양한 근관치료의 지식과 테크닉, 정보 등을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특별히 이번에는 Peter Cathro 교수를 초청해 Ni-Ti Rotary Instrumentation을 위한 효율적인 임상 근관술식과 차별화 된 엔도 진료방법을 다양한 증례를 바탕으로 들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강 첫 시간은 현재 시장에서 기술적으로 가장 진일보한 File System으로 평가 받고 있는 Twisted File의 우수성과 임상 적용의 효율성에 대해 다루게 된다.

이후 핸즈온 실습과 한국의 Ni-Ti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는 디스커션이 바로 진행된다.

Peter Cathro 교수는 이날 신개념 Twisted Ni-Ti Rotary File ‘TF’를 이용한 핸즈온 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흥 관계자는 “신흥의 Endodontics Hands-On Course는 최신 근관치료 경향을 반영해 개원가의 관심이 높은 임상적 테크닉을 제시하는 실전 핸즈온 코스로 잘 알려진 연수회인 만큼 이번에도 새로운 근관치료 술식을 직접적인 실습을 통해 익히고 진료에 바로 접목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강연의 통역은 박민재 원장(연세휴치과의원)이 맡는다.

핸즈온 코스 신청 등록 및 상세 정보는 덴탈세미나(www.dentalseminar.co.kr)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080-801-1577,8로 하면 된다.

한편 Peter Cathro 교수는 오는 21일 열릴 예정인 대한치과보존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도 ‘The New Trend of Twisted Ni-Ti Instrument Based on Clinicians’ Needs’란 타이틀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