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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중 전 의장 공로상 수상금 스마일재단에 후원

관리자 기자  2011.05.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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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눔 문화 실천”
임철중 전 의장 공로상 수상금 스마일재단에 후원

  

임철중 전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임철중치과의원)이 치협 대상 공로상 수상금 중 일부인 400만원을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김우성)에 지난 4일 기증해 치과계의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했다<사진>.


임 전 의장은 지난달 23일 열린 치협 제60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협회대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임 전 의장은 지난 1967년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32년간 회무에 참여하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구강보건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부 회관 건립 및 대전충남치과신협을 창립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 전 의장은 “공로상 수상의 기쁨을 구강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들과 나누고자 수상금을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우성 이사장은 “임철중 전 의장님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수상의 기쁨을 스마일재단과 함께 나눠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나눔은 전국 저소득 장애인들의 치과치료비 지원으로 소중히 사용돼 치과계 전체가 발전하는 선순환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후원 문의: 안다현 주임  02-757-2835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