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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치과대학(원) 그룹사운드 자선음악회

관리자 기자  2011.05.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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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새터민에 희망선율
조선대 치과대학(원) 그룹사운드 자선음악회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원) 그룹사운드 ‘Point & Line(지도교수 김수관 치과대학장)’이 지난 7일 치과대학(원) 1층 대강당에서 ‘다문화가정과 새터민들을 위한 자선음악회’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들은 정겨운 가요를 비롯해 귀에 익은 북한 가요 및 팝송 등을 연주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이와 함께 추천위에서 선정한 5명에게 자평 장학금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공연에서 그룹사운드 지도교수인 김수관 학장은 드럼 연주를 펼쳐 시선을 모았으며, 문성용 교수는 기타를, 오지수 교수는 신디사이저를 연주하고 황호길 교수는 노래를 통해 가창력을 뽐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김수관 교수는 “공연에 대한 반응이 너무 좋아 내년에는 보다 더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고정석 광주지부 회장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