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에 도서 기증
복지부·아동인지협의체
보건복지부(장관 진수희·이하 복지부)는 지난 12일 아동인지협의체(대표 박명규)와 함께 전국 20개 지역아동센터에 우수 아동도서 1만권(1억원 상당)을 전달했다.
아동인지협의체는 웅진, 대교, 구몬 등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 제공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이번 도서 기증은 협의체에서 도서를 기증하고, 복지부 재능나눔은행(은행장 전기태 사무관)이 책꽂이를 지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복지부와 협의체의 도서 기증은 이번이 두 번째로, 작년에는 전국 드림스타트 센터 70개소에 도서 6000권을 지원한 바 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