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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치전원, 뉴질랜드 오타고치대와 학술교류

관리자 기자  2011.05.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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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오타고치대와 학술교류
전남대 치전원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선헌)이 지난 6일 뉴질랜드 오타고대학교(University of Otago) 치과대학(학장 그레고리 세이모어)과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사진>.


이날 김선헌 치전원장과 김선미 학생교육부원장은 오타고 치과대학을 방문해 그레고리 세이모어(Gregory J Seymour AM) 학장, 엘리슨 리치 부학장, 사라 토드 부총장 등 보직 교수들을 만나 상호 학술교류 협정식을 갖고, 향후 교수-학생들의 학술교류, 상호 공동 연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 기관은 ▲치의학 교육 및 학술 연구 교류 및 협력 ▲치의학 연구 자료 공유, 기초 및 임상 치의학 연계 연구 및 공동연구 추진 ▲상대 기관의 학술행사 공동 참여 ▲필요에 따른 학생 및 교원 교류 추진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김선헌 치전원장은 “앞으로 양 대학 간에 긴밀한 교류를 해나갈 계획”이며 “활발한 학술 교류를 통해 우리 대학이 국제적인 수준의 치의학 교육 및 연구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대 치전원은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등 많은 선진 외국 치과대학들과 학술교류 협정을 맺어 국제적인 치의학 교육 및 연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활발한 학술교류는 물론이고 매년 2월 겨울방학 기간 동안 재학생들에게 선진 외국 치과대학에 3주 동안 해외 현장학습(field study)을 다녀오게 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