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Ⅲ 임플랜트 중국 전역서 관심
오스템, 중국세미나 ‘성료’
오스템임플란트 중국법인 AIC 세미나가 중국 전역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지난 한달동안 북경, 남경, 광저우, 연태 등 곳곳에서 정규 AIC코스와 ATC코스, 포럼 등이 개최돼 성황을 이뤘다. 특히 최근 중국 치과의사들 사이에서 GSⅢ System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GSⅢ에 대한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접하기 위해 AIC 세미나에 몰리고 있다고 법인은 전했다.
지난달 16일에는 중국에서 연간 임플랜트 식립이 가장 많은 병원 중의 하나인 광동성 구강병원에서 GSⅢ 학술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연자인 조용석 원장(앞선치과병원)의 명성을 듣고 모여든 구강과, 악안면과 분야의 의사들이 대거 참석해 강의 일정동안 자리가 부족해 서서 경청하는 인원이 상당했다는 후문이다.
성황리에 광저우 일정을 마친 조용석 원장은 바로 남경으로 이동해 남경시 구강병원에서 100여명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광저우 강의와 같은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쳐 역시 큰 호응을 받았다.
GSⅢ 세미나는 이달에도 오는 28일 주성채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교수가 심양을 방문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오스템 중국법인은 남방의과대학과 광동성구강병원에서 공동으로 추진중인 ‘다른 표면처리방식의 임플랜트에 연조직 cuff의 임상과 조직학 비교’ 연구에도 업계 단독으로 협력해 동물실험 지원계약을 체결하고 특별공정을 통해 여러 가지 표면처리된 시료를 이달 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