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i-mem 혁신제품 임상례 ‘관심 쏠려’

2011 네오바이오텍 춘계 심포지엄 ‘성황’

CTi-mem을 중심으로 (주)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김인호)의 혁신적인 제품들의 임상적용례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자리가 열렸다.

2011 네오바이오텍 춘계 심포지엄이 지난 15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CTi-mem!, GBR Innovation!, IS-Ⅱ!’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CTi-mem에 대한 실제 개원의들의 임상사용례 및 포스터 전시회와 함께 신제품 IS-Ⅱ 임플랜트, SLA-Ⅱ, Neo AutoChip Maker(이하 네오ACM) 등이 소개되는 자리가 마련돼 1600여명의 참가자가 몰리는 성황을 이뤘다.

오전 강연에서는 허수복·김남윤·최강덕 ·정문환 원장 등이 나서 CTi-mem 제품에 대한 개념과 원리, 이를 활용한 GBR 술식, 풍부한 실제 임상증례를 선보였다. 특히, CTi-mem의 노출 및 제거법 등 실제 임상에서 사용하며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사용자들이 직접 펼쳐 보여 제품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가능케 했다.

오후 강연에서는 허중보·이백수·이성복 교수, 김종엽·이성근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서 Marginal Bone Loss를 최소화하는 임플랜트 디자인, 쉽게 하는 상악동 거상술, Immediate Loading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에서는 네오바이오텍이 임플랜트 픽스쳐 경부에 도입한 Bio-Seal 디자인이 과연 얼마만큼 치조골 흡수를 예방하는지와 SLA kit를 이용한 상악동 거상술의 장단점, S-mini 임플랜트의 활용예를 두루 다뤘다.

특히, 네오바이오텍 제품개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허영구 원장이 직접 나서 새로운 제품들을 강의한 것이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허 원장은 CTi-mem을 활용한 GBR 술식을 동영상 강의를 통해 펼쳐 보이고, IS-Ⅱ, SLA-Ⅱ, 네오ACM 등을 소개했다.

IS-Ⅱ는 기존 IS 임플랜트와 동일한 바디 상부에 Bio-Seal 디자인을 적용해 Marginal bone loss를 최소화 하며 Immediate loading에 최적화된 임플랜트다. 또한 SLA-Ⅱ는 특수 Reamer를 이용해 Sinus의 Membrane 손상 없이 간단하고 안전하게 최소 크기의 Sinus lateral hole을 형성토록 돕는다. 네오ACM은 300rpm으로 3mm 깊이로 드릴링 해 10초 이내에 1cc의 자가골을 채취하도록 돕는 기구로 절삭력이 우수해 평평하지 않은 골 표면에서도 흔들림 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허영구 원장은 “네오바이오텍이 계속적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내다보니 언제나 심포지엄에 많은 참가자들이 몰리는 것 같다”며 “기존 제품에 더해 더욱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