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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 달리고 부딪치며 우린 한가족” 용산·마포·서대문구 친선체육대회 ‘성황’

관리자 기자  2011.05.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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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 달리고 부딪치며 우린 한가족”
용산·마포·서대문구 친선체육대회 ‘성황’


오월의 햇살 아래 용산구, 마포구, 서대문구 회원들이 한 마음으로 뭉쳤다.


용산구치과의사회(회장 윤종일), 마포구치과의사회(회장 기세호), 서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엄강우) 등 서울시 3개구는 지난 15일 오산중학교에서 친선체육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특히 이날 체육대회는 3개구 회원들이 함께 하는 첫 번째 연합체육대회로 의미가 컸다.


체육대회에서는 몸풀기 댄스, 피구, 미니축구, 족구, OX 퀴즈, 2인 3각 경기, 날아라고무신, 농구자유투, 단체줄넘기, 비전탑을 올려라, 콩주머니 많이 넣기, 단체 줄다리기 등의 경기와 이벤트를 통해 화합을 다졌다.


윤종일 용산구회장은 “3개구 체육대회를 처음으로 치르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회원 여러분의 하나됨과 동시에 화합의 장이 돼 여러분들의 우정을 나누고 삶의 활력을 주는 3개구 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기원한다”고 밝혔다.


기세호 마포구회장은 “이번 3개구 체육대회가 회원 여러분의 건강하고, 단합된 힘을 보여주는 기회가 되고 이 자리를 통해 좀 더 단결과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엄강우 서대문구회장은 “함께 웃고 달리고 부딪치면서, 환호와 탄성도 지르면서 서로가 한가족임을 느끼며 여러 회원들 간의 우정과 화합이 더욱 돈독해 질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정철민 서울지부 회장은 축사를 통해 “치과계의 발전은 회원 한 분 한 분의 단합된 마음에서 시작된다. 인근 구회 회원들이 체육대회를 통해 하나되는 시간이 될 오늘의 축제는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화합된 치과계를 이끌고 발전을 도모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