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이주여성 친정 초청 행사
전북희망나눔재단
최병선 전북치대 전 동창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사)전북희망나눔재단이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베트남 이주여성 친정가족 초청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베트남 결혼이민여성 3가정의 친정부모를 초청해 무주 반디랜드, 완주 고산자연휴양림, 교동 한옥지구 등을 돌아보면서 행복한 다문화가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최병선 이사장은 “재단은 전라북도에 거주하고 있는 사회적, 경제적으로 취약한 소외빈곤층에게 사회적 서비스의 충분한 제공과 경제적인 지원을 위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지역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기반을 두는 복지운동, 자원봉사활동, 재활용 나눔가게의 운영을 통해 기부와 나눔의 운동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지속가능한 풀뿌리공동체 발전을 위해 애쓰겠다”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