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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치전원, 프랑스 국적 치과재료학 교수 임명

관리자 기자  2011.05.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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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적 치과재료학 교수 임명
전남대 치전원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선헌)이 지난 5월 1일자로 프랑스 출신의 데이비드 마르셀 도한 에렌페스트 교수(David Marcel Dohan Ehrenfest)를 치과재료학교실 조교수로 신규 임용했다.


도한 에렌페스트 교수는 2008년 프랑스에서 최고의 학위로 인정받는 HDR학위를 의치학 분야에서 역사상 최연소(31살)로 취득한 촉망받는 학자로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2년 파리 데카르트대학교(Paris Descartes University) 치과대학을 졸업한 데이비드 마르셀 도한 에렌페스트 교수는 이후 환자 진료보다는 학술 연구에 더 흥미를 가지고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2007년부터 최근까지 이태리와 스웨덴의 대학에서 연구 활동을 계속해 왔다. 지난 2008년과 2009년에는 2년 연속 국제치과임플란트학회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남대 치전원 관계자는 “도한 에렌페스트 교수가 연구중인 치과조직재생 분야에 커다란 역할과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 대학의 교육 및 연구의 선진화와 국제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