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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집행부 “힘찬 출발”(3면)

관리자 기자  2011.05.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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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특별위원회(이하 가칭)의 각 위원장들도 임명했다. 김세영 협회장이 불법네트워크척결위원장을 맡은 것을 포함해 조대희(전 서울지부 부회장·연세 81졸) 회원고충처리위원장, 김남수(전 치협 감사·조선 80졸) 의료분쟁조정위원장, 맹명호(전 천안시분회장·단국 89졸) 치과보조인력개발위원장, 기태석(전 대전지부 회장·경희 81졸) 미래비전위원장, 김현선(서울 하솜 치과의원·단국 87졸) 회원여론수렴위원장, 정관개정특별위원장에는 현직 의장단에서 맡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외 나머지 위원회도 차기 이사회 개최 시까지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2011 FDI 멕시코총회’ 참가대표단 구성과 제101차 FDI서울총회 조직위원회 재구성과 관련해서는 회장단에 위임됐다.  


아울러 이사회는 새 집행부의 취임식을 생략하는 대신 오는 6월 11일~12일 양일간에 걸쳐 임직원과 각 특별위 등이 함께 참여하는 워크숍으로 대체키로 하고, 이를 통해 치과계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정관에 의거해 이수구 직전 협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안성모 등 전 명예회장을 고문으로 추대했으며, ‘치아의 날’ 행사와 관련해서도 보여주기식의 행사보다는 내실있고 효율적인 행사로 진행키로 하고 세부적인 행사에 대해서는 치무위원회에 위임했다.


이밖에도 급변하는 현실 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직제규정과 치의신보운영규정 및 치의신보운영규정세칙을 개정했으며, 아울러 개정된 직제규정에 따라 기획실장 직위를 없애고 사무총장은 총무이사가 겸임키로 결정했다. 이사회는 또한 ▲국제학술대회 인정 승인 요청에 대해서도 검토해 승인했으며 ▲쌍벌제 관련 TFT구성은 자재·표준위원회에 위임키로 했으며 ▲서울·대구·경기지부의 각 회칙개정과 관련한 개정안 인준요청에 대해서도 개정안대로 승인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는 김현기 감사가 특별히 참석했으며, 임원들과 직원들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