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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 회원들과 “소통의 시간”

관리자 기자  2011.05.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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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 회원들과 “소통의 시간”
김세영 협회장, 충남지부 초도 확대 임원회의 참석

양승조 의원에 감사패 전달


김세영 협회장이 충남지부(회장 김영만) 회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는 한편 치과계에 큰 도움을 준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의원에 치과계 전 회원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충남지부는 지난 19일  김세영 협회장, 최남섭 부회장 등 치협 회장단과 충남지부 분회장 및 고문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도 확대 임원회의를 천안 소재 중식당에서 마련했다.


충남지부가 마련한 이번 확대회의는 충남지부 신임 집행부와 충남 분회장들과 상견례를 위한 자리로서 김세영 협회장이 전격 방문, 치과계 현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치협 집행부에 많은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날 확대회의에는 특별히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의원이 참석, 치과계 회원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김 협회장이 직접 전달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양승조 의원은 최근 전문의 문제와 자율징계권 확보의 교두보라고 할 수 있는 자율징계요청 내용이 등이 담겨져 있는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데 큰 공헌을 했다.


김 협회장은 “양승조 의원은 치과계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한 인물로 이 분이 없었으면 치과계 발전이 어려웠다고 단언하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정계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치과계가 힘을 보태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양승조 의원은 “김세영 협회장의 회장 당선을 축하하고 충남지역 방문을 환영한다”면서 “앞으로도 치과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협회장은 당선직후 쉼 없이 달려 온 행보에 대해 언급하는 한편 최근 불거진 U네트워크 관련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김 협회장은 “치협 사무처 개편 및 집행부 임원 인선 작업, U네크워크 광고 우편물 사건 등으로 당선직후 쉴 새 없이 달려왔다”면서 “특히 U네트워크 사건과 관련해서는 회원들로부터 수십 통의 전화를 직접 받는 등 회원들이 얼마나 지치고 힘들었는지는 몸소 체험했다. 쌀과 장작이 마련된 만큼 조금만 기다려 준다면 가사적인 성과를 나타내겠다. 충남을 비롯한 전국 회원들의 적극적인 단합과 치협 집행부에 대한 신뢰와 도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김영만 충남지부 회장은 “오늘 회의는 충남지부 신임 집행부와 분회장들과의 상견례를 위한 자리로 3년간 신임 집행부는 충남지부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확대임원회의에 참석한 신임 집행부 임원 및 충남 각 지역의 분회장들은 충남 및 치과계 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