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참여… ‘선행 샷’의미 컸다
부산지부 회장배 자선골프대회 ‘대성황’
부산지부(회장 고천석)는 지난 19일 통도파인이스트CC에서 부산지부 회장배 제11회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이번 골프대회는 자선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돼 더욱 의미가 있었으며, 부산지부는 이날 모아진 기금을 오는 6월 9일 부산시청에서 개최되는 치아의 날 행사에 부산교육청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세영 협회장, 최남섭 치협 부회장과 고천석 회장, 박종호 대구지부 회장, 박태근 울산지부 회장, 권오흥 경북지부 회장, 황상윤 경남지부 회장 등 지부장들이 상당수 참여했다.
또한 정태성 부산대 치전원 부학장, 문성훈 부산치의신협 이사장, 배병수 부산시치과기공사회 회장, 한상욱 부산치대·치전원동창회장, 김수홍 코웰메디 사장, 김진백 디오 사장, 엄태란 오스템 상무 등을 비롯해 총 194명이 참석했다.
김세영 협회장과 지부장들은 행사 전날 간담회를 갖고 지부 및 치과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부산지부는 “이전 대회는 회원들의 친목 위주로 개최됐으나 이번 대회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돼 행사의 의미가 더 컸다”며 “참여 인원도 이전보다 많았고 내빈들도 대거 참석했다”고 말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