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범위 공정한 해법 최선”
간호조무사협, 치협 방문
치과보조인력 업무 범위 현안과 관련해 합리적인 방안을 찾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임정희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조협)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지난 20일 김세영 협회장과의 면담을 위해 치협을 방문했다<사진>.
임정희 간조협 회장은 최근 의료기사등에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과 관련해 일고 있는 치과보조인력 업무 범위 논란과 관련 간조협의 입장을 전달하며 “치과위생사 업무에 추가하고자 하는 치과 업무 내용을 기존에 수행했던 간호 인력도 함께 수행할 수 있도록 동일하게 업무 확대를 시켜주거나 안될 경우 현행대로 유지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세영 협회장은 “치협, 치위협, 간조협 등 3자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을 내놓을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야 한다”면서 “치협은 이 사안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방안을 찾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