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전북희망나눔재단, 이주여성 초청행사

최병선 전북치대 전 동창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사)전북희망나눔재단이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베트남 이주여성 친정가족 초청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는 한편 다문화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세 가정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무주 반디랜드, 완주 고산자연휴양림, 교동 한옥지구 관광 등의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재단이 출범한 후 가진 첫 번째 사업으로 1천만여원의 초청비용은 최병선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진의 기부금으로 충당했다.

최병선 이사장은 “재단은 모든 사람들이 언제나 함께 하고 참여할 수 있는 순수 민간단체”라며 “치과의사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후원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후원 및 문의 : 063-221-1542(양병준 사무국장)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