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
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보수교육위원회 연수회(내달 18, 19일)

‘총의치학 임상·이론’ 주제로

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대학원장 박준봉) 보수교육위원회는 다음달 18일과 19일 양일간 연수회를 연다.

이번 연수회는 ‘총의치학의 임상과 이론’을 주제로 한 1차 연수회다.

연자는 최대균 교수와 권긍록 교수가 맡는다. 수강인원은 20명으로 제한하며, 강의 및 실습은 경희대 치전원 강의실과 실습실, 경희대 치과병원 보철과 진료실에서 이뤄진다.

18일 토요일에는 ▲총의치의 진단과 예비인상-개인트레이 제작 ▲변연 형성과 최종인상-최종모형과 교합상 제작 ▲악간관계 기록-인공치 선택과 배열에 대해 연수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19일 일요일에는 ▲납의치 시적-재부착을 위한 준비과정 ▲최종의치 및 교합조정을 주제로 강의 및 실습이 진행된다.

최대균 교수는 “이번 연수회는 임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총의치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예비인상에서 최종인상, 악간관계의 기록과 교합조정, 최종의치 장착까지 시행해 봄으로써 각 단계별로 부딪힐 수 있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임상과 함께 총의치 기공을 직접 실습함으로써 기공과 임상의 접목을 도모한다”면서 많은 치과의사의 참석을 바랐다.

문의 : 02-958-9340(레지던트 김민정, 노현식)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