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

(사)대한턱관절협회 33기 연수회·광주-전남 턱관절 연수회 (내달 4일)
턱관절 세정술 임상적용 목표

턱관절 세정술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심층 연수회가 다음 달 광주에서 열린다.

(사)대한턱관절협회(회장 이종호·이하 턱관절협회)는 다음달 4일(토) 오후 2시부터 광주 조선대치과병원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제33기 연수회 및 제2회 광주-전남 턱관절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TMD 치료를 위한 Arthrocentesis"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수회에서는 정 훈 박사를 비롯 7명의 턱관절 관련 전문가와 턱관절협회 임원들이 이론 및 실습 강연의 연자로 나선다.

연수회에서는 정 훈 박사가 ‘턱관절장애 치료의 protocol" 을 주제로 첫 강연의 문을 열게 되며, 이어 ▲턱관절세정술을 위한 해부학(문성용 교수) ▲턱관절세정술의 적응증 및 기법(김영균 교수) ▲턱관절세정술에 이용되는 Hyaluronic acid에 대하여(최용현 원장) ▲턱관절세정술의 임상적 적용증례(송승일 교수) ▲턱관절세정술의 합병증 및 주의사항(안강민 교수) ▲턱관절세정술로 치료 불가능한 증례의 선별방법 및 치료방법(구윤성 원장)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론 강의 종료 후에는 김영균 교수와 턱관절협회 임원이 연자로 나선 가운데 턱관절세정술 실습이 진행돼 해당 술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전망이다.

주최 측은 “이번 연수회는 턱관절 세정술의 효과적인 임상적용을 위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도록 준비했다”며 “나날이 늘어가는 턱관절 장애 환자들에게 새 희망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치협 보수교육 점수 4점이 인정된다. 문의 02-776-1298(턱관절협회 사무국)

한편 턱관절협회는 오는 9월 3일 가톨릭대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일본 등 해외 연자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2011년도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