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 교육 질 최선 당부”
신제원 치평원장 면담

김세영 협회장은 지난달 24일 신제원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이하 치평원) 원장과 면담을 갖고 치의학교육의 질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면담은 신제원 치평원장과 이재일 간사가 치협을 내방해 이뤄졌다.

신제원 원장은 올해 치평원의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설명하면서 ▲교과부 평가인증기관 지정 노력 ▲치의학교육 인증평가의 효율적 수행 ▲치과의사의 교육 및 평가의 표준화 ▲치과의사면허시험 제도개선 연구 수행 ▲치의학교육의 국제표준화 및 상호인정 노력 ▲유관단체들과의 유대 강화 등 주요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치협의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신 원장은 치평원 이사회 구성을 비롯, 실행위 및 산하 위원회 구성과 각 위원회 활동사항 등에 대해서도 보고했다. 

특히 치평원은 올해 내 호주치의학교육인증위원회(ADC) 및 호주 치과의료위원회(ADB) 등과의 교류를 위해 방문단을 구성, 호주의 치의학교육 인증평가 현황 및 치과의사 인력관리제도 등을 참관하고 교류를 위한 협의도 가질 계획이다.

김세영 협회장은 “치의학교육의 발전을 위해 치평원의 역할이 큰 만큼 대학교육 및 졸업후 교육,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질적인 분석과 평가를 통한 교육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