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 금융서비스 지향”
외환은행 부행장 내방
박용덕 외환은행 부행장이 지난달 24일 김세영 협회장을 예방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회원전용 외환은행 ID카드를 기반으로 한 업무 제휴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회원 ID 카드의 경우 RF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AGD 교육 및 각종 보수교육 시 출결 관리 카드로 이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박용덕 부행장은 “아직 카드 발급률이 낮아 인터넷을 활용해 카드 발급이 가능하도록 하는 프로세스를 6월경부터 오픈할 예정이다. 기존의 카드를 ID 카드로 전환하는 서비스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세영 협회장은 “외환은행과 협약을 맺은 만큼 회원들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많이 제공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영 협회장은 또 지난달 25일 의료계 전문지 ‘의료관광신문’과의 인터뷰를 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김 협회장은 치과 의료관광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의료와 관광을 분리해 특화되고 고급화된 진료를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며, 이에 전 개원의가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