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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업체 상생 강화”

관리자 기자  2011.06.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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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업체 상생 강화”

  

김세영 협회장은 지난달 24일 치협을 내방한 GC코리아 박찬규 이사, 김대성 부장과 면담을 갖고 치과계에 불법 네트워크와 더불어 불량기자재를 유통하는 업체들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업계가 함께 공조해 가자고 당부했다.


김 협회장은 “특히 GC는 글로벌 기업답게 친환경적인 제품을 제작하기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과계 발전을 위해 많은 연구와 지속적인 개발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협회장은 “GC를 비롯한 대다수 일본치재업계가 기본적으로 기자재전시회 등에서 생기는 이익이 적어도 적극 참여하고 후원하는 것에 놀랐다”며 “국내 업체들도 눈앞의 이익보다 치과의사와 업체가 함께 상생하는데 더욱 협조해 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찬규 GC코리아 이사는 “GC가 지금처럼 성장할 수 있는 있었던 것은 모두 치과의사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치과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GC 창립 90주년 및 일본 ‘GC Green Society’ 시행 55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일본 세미나(10월 22~23일 예정) 개최와 관련, 김 협회장 등 치협 관계자 초청에 대해서도 양측은 의견을 나눴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