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임시국회 개회 여야 합의
여당과 야당이 지난 1일부터 임시국회를 열기로 합의했다.
한나라당 이명규, 민주당 노영민 원내수석 부대표는 지난달 25일 이같이 합의하고, 1일 본회의에서 박병대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처리키로 했다. 또한 국회 운영위원장 등 5개 상임위원회, 특위 위원장을 선출하고 오는 2일부터는 한나라당, 민주당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차례로 듣기로 했다.
이와함께 ▲2일 정치 ▲3일 외교·통일·안보 ▲7일 경제 ▲8일 교육·사회·문화 분야의 대정부질문을 벌이고 ▲23일과 29일, 30일 본회의를 열어 법안 등 안건을 처리키로 합의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