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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iN’ 치과정보서비스 계속

관리자 기자  2010.11.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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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iN’ 치과정보서비스 계속
치협, NHN 계약 연장 협약

  

치협이 네이버 ‘지식iN’을 통한 치과의료상담서비스를 2011년에도 계속해 이어간다.
치협·NHN(주) 의료상담 및 의학정보 컨텐츠 제휴 서비스 3차년도 업무협약식이 지난 11일 치협회관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원균 치협 홍보 및 공보담당 부회장과, 이상복 치협 홍보이사, 김지현 NHN 제휴협력실장, 권용규 NHN 서비스제휴팀장 등이 참석했다.


치협은 NHN과 이번 3차년도 협약을 통해 오는 2011년 10월 28일까지 현재 네이버 지식iN을 통한 치과의료 상담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NHN은 치협이 추진하는 사회공헌 활동 등을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적극 홍보·지원한다.


현재 지식iN 의료상담 서비스에는 상담치과의사 112명, 감수의 19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 10월 서비스를 처음 실시한 이래 현재까지 누적된 답변 수는 1만6000여개, 하루 평균 질의 및 답변은 40여건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원균 부회장은 “최근 스마트폰이 활성화되며 인터넷을 통한 건강관련지식 습득건수가 더욱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때 지식iN 건강서비스를 통해 국민들의 구강건강제고에 큰 역할을 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3차년도 서비스에서는 세부적인 내용을 더욱 보완해 국민들에게 더 좋은 치의학 정보를 전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지현 NHN 제휴협력실장은 “치협과의 협조로 네이버 의료서비스가 많은 도움을 받았다. 앞으로 협력적인 관계를 더욱 강화해 국민들에게 좋은 치과관련정보를 제공, 치협의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협은 지식iN 서비스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상담치과의사 확충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