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인천지부 이상호 회장 당선 축하

관리자 기자  2010.11.22 00:00:00

기사프린트

인천지부  이상호 회장 당선 축하
당선 선포식…내년 3월부터 임기 수행


이상호 인천지부 회장 당선자(이상호치과의원) 당선선포식이 지난 12일 인천지부회관에서 열렸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우광균 원로와 김건일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 우종윤 치협 부회장, 안민호 치협 공보이사, 이근세 전 인천지부 회장, 최선낙 인천치과의사신협 이사장 등을 비롯한 인천지부 임원진이 참석해 이상호 당선자를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이교인 인천지부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이 당선자에게 당선증과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이 당선자가 오는 2011년 3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새로운 회장직을 수행할 것을 공식 공표했다.


이 당선자는 “치과계에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한 상황에서 인천지부를 이끌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며 “인천지부의 뿌리와 정체성을 찾으며 지켜야 할 것과 변화를 추구해야 할 것을 구분해 회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충근 현 인천지부 회장은 “3년이라는 회장 임기가 6년을 일한 것처럼 바쁘고 정신없이 지나갔다. 그동안 회원들의 많은 도움과 고생으로 이번 집행부 임기가 끝나간다”며 “이상호 당선자가 선배들이 만들어 놓은 업적과 전통을 이어 훌륭히 과업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희치대를 졸업한 이 당선자는 인천지부 보험이사와 공보이사, 부회장, 감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인천지부 대의원총회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당선자는 지난 1991년 인천지부 회장선거 직선제 전환을 관철시킨 인물로 한번 결심한 사안에 대해서는 강력한 추진력을 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