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위한 지적 역량 갖춰야”
수련의 증례발표도 겸해
일본·독일 보철학 특강
보철학회 학술대회
치협 공인학회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崔大均) 춘계학술대회가 지난달 27일과 28일 이틀간 서울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연인원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보철학회 학술대회 첫날에는 수련의들이 참여하는 43개의 증례발표가 있었으며 ‘Metal Free Restoration의 전망’, ‘가철성 보철물을 위한 인상법’, ‘교합장애 환자의 문제해결’ 등을 주제로 3개의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이 3개의 심포지엄에는 배태성 전북치대 치과재료학과 교수의 ‘Metal Free Restoration의 재료학적 발전전망’, 박성호 연세치대 보존과 교수의 ‘FRC Restoration의 문제점 및 전망’, 최성호 연세치대 치주과 교수의 ‘교합과 치주질환’ 등 모두 14명의 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이어 일본 니혼대학교 치학부 교수인 타가요시 이가라시 교수가 ‘완전무치악증 환자의 문제점과 치료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저녁에는 환영연을 가졌다.
보철학회는 학술대회 둘째날 독일 괴팅겐대학교 치과대학 보철과 알폰스 휼스(Alfons HuLS) 교수의 All Ceramic Restorations 및 임프란트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쳤다.
崔大均(최대균) 회장은 “의료시장 개방 등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특수한 전문지식을 연수하는 것 외에도 미래를 위한 지적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할 때”라고 강조하고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임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보철학회 학술대회에는 1층 로비에서 37개의 포스터 전시가 있었으며 (주)지씨코리아, 신원치재(주), 한신바이오덴트, (주)데구사 코리아, 제일코퍼레이션 등 32개 치과기자재업체 및 치의학 전문출판사 등 32개 업체가 참여한 기자재전시가 열려 관람자들로 붐볐다.
<이윤복 기자>
이/식/학/회/예/정/2/제
이식학회 학술대회
26일 서울치대병원
대한치과임프란트 학회(회장 김화규)는 오는 26일 서울치대 병원 8층 강당에서 제 26차 정기대의원 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오전 9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임프란트 분야의 임상경험과 연구결과를 가지고 있는 임상연구가들이 대거 참여 임프란트 시술시 유발될 수 있는 합병증 처치 및 예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임프란트 치료의 합병증에 대한 예방과 대응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최병갑 교수는 알기 쉬운 파절 된 고정성 임프란트 보철물의 유지방식에 따른 수리법 ▲김태인 박사는 임프란트나사 풀림현상의 원인과 대책 ▲우이형 교수는 잘못 식립된 임프란트의 보철치료 ▲염광원 교수는 임프란트 수술을 위한 의식 진정법 ▲김성조 교수는 Failing Implant의 재생적 처치 ▲구영 교수는 임프란트골 계면의 이해 및 조절 ▲김명진 교수는 하치조 신경 전위술을 이용한 인공치아 외과 시술의 허와 실 ▲기화영 박사는 실패한 상악동저 거상술 증례의 고찰에 대해 강연한다.
<강은정 기자>
이식학회 부산지부
11일 학술대회 개최
대한치과이식학회 부산지부(회장 우원희)는 오는 11일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부산치과의사회관 5층에서 개최한다.
성공적인 임프란트 시술능력 넓히기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임프란트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실패를 줄일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으로 이명호 교수가 ▲Membrane를 사용하지 않은 P.R.P. 사용 성공 증례 ▲상악동에서 Bone graft 4개월 후 Implant Stability ▲상악전치 Papilla recessved 부위 성공적 재생술에 대해 강연을 펼치게 된다.
또 서종진 교수가 ▲Biologic Width를 고려한 수술법 ▲강화치은을 고려한 수술법 ▲심미를 위한 Mucogingival Surgery ▲Path가 잘못된 경우의 교정법 ▲Bone Quality가 안좋은 경우의 Drilling 기법 ▲상하악 정치부 골 폭경이 좁은 경우의 수술법 ▲ Immediate Implantation 등에 대한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강은정 기자>
상담코너 운영 “시민과 함께”
신효근 교수 새 회장으로 선출
구강악안면외과 학술대회 성료
제43차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부산 전시 컨벤션센타(BEXCO)에서 국내 회원 400여명을 비롯해 외국의 관련 회원 30여명 등 4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종합학술대회에서는 일본의 오무라(Omura), 시라트수치(Shiratsuchi) 교수, 독일의 에카르트(Echardt) 교수, 미국의 스위프트(Swift) 교수 등 4명의 연자가 악안면 영역의 종양치료의 전략과 수술법, 또 이에 관한 재건술을 중심으로 특별강연을 펼쳤다.
특히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