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구 세계화 비전2020 선포
조선치대·치전원 교수 워크숍

조선대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수관) 제39회 동계 워크숍이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무주 리조트에서 개최됐다<사진>.

이날 워크숍에서는 21세기 개방화·국제화 시대를 맞이해 급변하는 교육환경의 변화와 학문의 국제화 추세에 발맞춰 국제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조선대 장기발전계획과 교육개혁 추진사업을 연계해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비전 2020 장·단기발전’ 계획을 중심으로 ‘비전 2020’을 선포했다.

이번 비전 선포에서는 교육과 연구의 세계화를 비롯해 교육 및 연구시설의 선진화, 대학의 사회봉사 기능강화 등을 통한 최고 교육기관으로서의 탄탄한 기반을 조성하는데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아울러 치전원 임상수기센터 및 교사 증축 계획(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나아가 치과의사 실기고시 시행에 대비한 제도적 변화에 따라 부족한 실기교육공간의 임상수기센터 등 670평 내외 건물증축과 관련해 교수, 동창회, 학생 등이 모두 합심해 증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특히 증축 건물은 교사, 임상수기센터, 임상시험센터, 공용실험기기실, 치과기자재센터 등 치의학 교육 및 연구에 필요한 공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것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