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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구강악안면병리학회
학술대회 성료 등

관리자 기자  2002.08.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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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구강병리연구 ‘세계 수준’ 김진 회장 등 국내참가자 8편 연제 발표 세계 구강악안면병리학회 학술대회 성료 2010년엔 한국서 개최 의사 밝혀 세계구강악안면병리학회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싱가폴 요코호텔에서 한국을 포함한 35개국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대한구강악안면병리학회 金 眞(김진) 회장을 비롯해 洪森杓(홍삼표) 前회장, 趙南杓(조남표) 전북치대 교수, 윤정훈 조선치대 교수 등 총 12명이 참가했다. 이번 학회에서 한국 참가자들은 金 眞(김진) 회장의 ‘In vitro three-dimensional reconstruction of mucoepidermoid carcinoma’라는 제목의 구연을 비롯해 총 8편의 연제를 발표했다. 구강악안면병리학회는 이번 학회에서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대회를 오는 2010년에 한국서 개최하겠다는 의사를 강력히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金 眞(김진) 회장은 “이번 학회를 통해 학문적으로 볼 때 한국의 구강병리 연구수준도 세계에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 11개 치대가 긴밀히 협조해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국제학회와 세미나 등을 개최해 국제적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강악안면병리학회는 지난 5월 22일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가든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金 眞(김진) 연세치대 교수를 새회장에 선출했으며 임원구성을 마쳤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
“임상 노하우 전수” 임프란트 Advanced 연수회 성황 지방서도 참석자 대거 몰려 치우선우임상연구소 치우선우임상연구소는 지난달 28일 서울 구로동 (주)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 세미나실에서 임프란트 Advanced 연수회를 개최했다. 연수회에서는 문은수 원장이 Advanced course에 관해 소개했으며, 서종진 이오치과 원장과 김영재 심미치과병원 원장이 각각 GBR과 임프란트시 심미에 대해 강연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연수회에 참석한 치과의사 대부분이 개원을 한 지 7년차 정도의 젊은 의사들”이라며 “참석자들은 교육을 받기 위해 지방에서 기차편이나 비행기편을 이용하는 등 연수회에 대한 강한 열성을 보였으며 상호간 질문과 토론을 벌이는 등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 참석자는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통해 습득한 수년간의 노하우를 토대로 임프란트 시술시 겪게 되는 각종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 주었다”고 평가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스텝 역량 높인다 학술 열기 ‘후끈’ 치우선우임상연구소는 지난달 27일 용인 한국인력개발수련원에서 2002년도 Super G.P course 5회차 교육과 스텝을 위한 임상코디교육을 실시했다. 슈퍼 지피코스에서는 趙慶安(조경안) 용인치과 원장이 ‘부분 무치악환자의 보철 수복’을 주제로 부분보철에 대한 기본구조와 환자의 수직고경 등에 관한 내용을 강연했다. 스텝을 위한 강좌에서는 백인옥 심미치과병원 실장이 ‘임프란트 시스템의 종류와 수술시 스텝의 준비 사항’에 대해 강의했다. 스텝교육에 참가한 한 치과위생사는 “병원에서 실제로 했던 일인데 강연을 통해 그 필요성을 알게 됐다”며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폭염이 내리쬐는 더운 여름의 열기 속에서도 30여명의 치과의사와 50여명의 스텝이 참가, 더운 여름을 학술열기로 후끈하게 달궜다”고 말했다. 한편 치우선우임상연구소는 오는 24일 슈퍼지피코스에서 文鐵(문철) 연합치과 원장이 Minor Surgery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며 스텝 임상교육에서는 박명재 오케이라인치과 스텝이 X-ray 관리 및 활용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문의 : 02-2168-2809 안정미 기자
고대의료원 교정연수회 9월부터 매주(목) 열려 고대 의료원 교정연수회가 ‘최신치과교정학’을 중심으로 오는 9월 첫째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열려 교정치료에 관심있는 개원의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고대 구로병원 세미나실에서 개최될 이번 연수회는 이동렬 고대 교수와 임용규 고대 교수가 연자로 강연하고 이영규 삼성의료원 교수, 김태우 서울치대 교수, 신상완 고대 교수 등이 초청 연자로 참여한다. 이진우 기자 herald@kda.or.kr
임프란트 벽 허문다 연수회 12월까지 10회 강좌 마련 임상치주연구회 임상치주연구회 주최의 제11회 임프란트 연수회가 지난 3일부터 강남구 안세병원 옆 구내과 2층 임상치주연구회의 강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8일 제1회 강좌가 시작된 연수회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또는 격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12월 6일 금요일에 10회 강좌로 끝을 맺는다. 특히 이번 연수회는 수강 후 총 130만원 상당의 4가지 모델과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