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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관절장애 치료 해법 제시
日 소마 교수·강동완 교수등 다양한 증례 소개 등

관리자 기자  2002.10.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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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관절장애 치료 해법 제시 日 소마 교수·강동완 교수등 다양한 증례 소개 (사)악관절연구회 학술심포지엄 및 정총 성료 치과에 내원하는 환자를 잠재적 악관절증 환자로 간주해 저작근의 근활성도, 방사선 사진, 악변형증 시술전후의 안면골격의 변화 측정, 교합의 수직고경변화 등 기초자료를 철저히 준비함으로써 향후 발생가능한 임프란트 관련 문제를 예방하자는 내용의 강연에 악관절분야 회원들의 많은 관심이 쏠렸다. 지난 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임상에서 악관절 장애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를 주제로 개최된 (사)대한악관절연구회(회장 權鍾瑨) 2002년도 학술심포지엄 및 제2회 정기총회에서 권종진 회장은 ‘TMJ 환자에서 임프란트 수술시 고려사항’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악관절과 연관된 임상치료의 해결점을 제시했다. 학술심포지엄에서는 또 세계적으로 성장연구 분야의 필두이자 교정학계의 대표로 알려진 일본 동경의과치과대학 교정과 소마(Kunimichi Soma) 교수가 △부정교합이 악관절에 영향을 준 경우 △악관절이 교합에 영향을 준 경우 △교합과 악관절의 병인이 관계없는 경우 △부적절한 치료가 악관절에 영향을 끼친 경우 등 악관절 질환과 교합의 관련성을 4개의 카테고리별로 분류하고 각각에 대한 다양한 증례를 제시함으로써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외에도 강동완 조선치대 교수가 ‘TMD 환자의 교합진단과 치료’에 대해, 최재갑 경북치대 교수가 ‘이갈이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열띤 강연을 펼쳤다. 권종진 회장은 심포지엄 중반에 열린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사단법인으로 승격된지 2년이 넘은 악관절연구회의 학술대회가 몇 년뒤에는 현재보다 10배 넓은 장소에서 뜨거운 열기로 개최될 것”이라고 말하고, 악관절연구회의 많은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송길용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김응권 수원과학대 치위생과 교수가 신임 교육이사로 선임됐으며 2003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이 통과됐다. 한편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간에는 대한악관절연구회 제17차 연수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상구 기자 ksanggu@kda.or.kr
비발치 치험례등 사례소개 알차 브라켓별 사용 비율 소개도 관심 보르콥스키 박사 초청 강연 성료 (주)신흥(대표이사 李鎔益)이 개최한 보르콥스키(Borkowski) 박사 초청 강연회가 지난 3일 중림동 본사 신흥 연수센타에서 5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Advanced Bio Efficient Orthodontics : Self-Ligation"를 부제로 열린 이번 강연회는 light force mechanic에 의한 bio efficient tooth move, active system에 비교한 passive self-ligation system movement의 임상학적 우수성, damon system에 의한 발치 및 비발치 치험례, 시스템 적용에 있어서의 효율적 관리 및 경영 등에 대한 내용이 소개됐다. 특히, damon system에 의한 발치 및 비발치 치험례에서는 진료의 질적 향상, 장치의 편안함, chair time의 감소, 총 치료기간의 감소 등에 대한 내용이 소개됐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성인 진료시 메탈 브라켓 및 세라믹 브라켓과의 사용 비율 내용 등에 대한 내용도 다뤘다. 연자인 보르콥스끼 박사는 1973년에 Georgetown University School을 졸업했으며 1978년에 치과 교정학 학위를 받은 후 조지타운에서 강단에 섰다. 이후 미국, 유럽, 멕시코 등지에서 측두 하악골(temporomandibular) 장애, Lingual 적용, Herbst와 Twin Block 적용, 근전도 검사, 교정학 기법의 진보에 관련되는 여러 다른 토픽들에 관한 강연을 진행해 왔다. 그는 현재 논문자료 연구활동과 함께 텍사스의 케롤톤에서 개원하고 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
임프란트 심미수복 기법 한자리에 총망라 된다 (가칭)구강임프란트학회 추계학술대회 20일 전남대서 (가칭)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김명래)는 오는 20일 전남대학교 박물관 4층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임플란트 심미 수복의 임상기법’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강연에는 정성민 원장(강남 웰치과)이 ▲Problem and case selection에 대해, 최용창 교수 (가톨릭성모병원) 가 심미를 위한 Implant site preparation에 대해 연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박광범 박사(미르치과병원)가 ▲심미를 위한 2차 수술에 대해, Ye Lin 교수(북경대학 임프란트 센터)가 ▲Immediate implant and immediate prosthesis에 대해 연제를 발표할 예정이며, Jack W. Martin 교수(M.D Anderson Cancer Center)가 Implant placement and prosthetic rehabilitation of the reconstructed mandible patient에 대해, 이종엽 교수(강북 삼성병원 보철과)가 ▲Porcelain restoration of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