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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학술대회 닻 올랐다
대전·충남지부 연합학술대회 대성황 등

관리자 기자  2002.10.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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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학술대회 닻 올랐다 대전·충남지부 연합학술대회 대성황 임상강연·재테크·마술공연에 “흠뻑” 올해 처음으로 열린 대전지부(회장 尹民儀)와 충남지부(회장 金弘烈) 연합학술대회가 지난 13일 대전 롯데호텔에서 대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 충남지부 회원 230여명과 대전부지 회원 130여명, 타지부 회원등 총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는 중부권에서 열린 첫 연합학술대회 였음에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두 지부의 연합학술대회가 대전지부의 경우 올해 보수교육이 끝난 상황이었음에도 큰 호응을 얻은데다 앞으로 충북지부도 가세할 예정이어서 중부권 지역의 종합학술대회로 자리잡아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된 金聖悟(김성오) 원장의 ‘전치부 Implant의 심미적 수복’ 강연은 상당수의 참가자들이 서서 강의를 경청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洪燦義(홍찬의) 단국치대 교수의 ‘근관치료시 발생되는 문제점과 그 해결책’과 裵成敏(배성민) 원장의 ‘micro implant anchorage의 임상적 적용방법’을 주제로한 강연도 참가자들의 열기로 가득찼다. 특히, 오후에 진행된 한미은행 이건홍 지점장의 ‘경기회복기의 특급 재테크 전략’을 주제로한 재테크 강연과 마술사 차성규 씨의 마술공연과 마술배우기 시간도 흥미를 더해줬다. 이번 학술대회를 주관한 충남지부의 관계자는 “두 지부가 한뿌리임을 실감할 수 있을정도로 회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며 “내년부터는 충북지부까지 참가하는 중부권의 학술대회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지부 관계자는 “내년 학술대회는 대전엑스포 전시장 관람, 시티투어 등 가족들도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하고 타 지부 회원도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보다 내실있게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
교정연구회 학술발표회 “대성공” 성재현 교수 강연 및 증례발표 성황 사단법인 한국치과교정연구회 제12차 학술발표회가 지난 10월 12일과 13일 양일간에 걸쳐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대전, 강릉, 경남지부 회원들이 그 동안 교육받은대로 환자를 보며 정리한 증례 발표회와 14개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재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이번 행사 초청 연자인 成在鉉(성재현) 경북치대 교수는 ‘SWA in directional force technology’란 주제로 이틀간 열강을 했다. 成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Directional force를 구현하되 도구는 SWA, 그리고 NiTi wire를 도입하고, 보다 깊은 bio mechanics의 이해와 적극적인 molar control, 구치의 uprighting 과 전치의 intrusion mechanics의 이용, Micro-Implant anchorage의 이용 등을 통해 보다 쉽고 일관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한광수 회장은 “제12차 학술발표회는 성공적 이었다”며 오는 11월 10일 서울치대병원 강당에서 있을 Dr. John Mew 강연회에 대한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이번 학술발표회 하루 전인 지난 11일 그랜드 CC에서 회원친선골프대회도 열고 회원간 화합을 다졌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
“동문 교류의 장 됐다” 전북치대同 학술대회·정총 전북치대동창회(회장 陳根鎬)는 지난 12일 전주 리베라 호텔에서 학술대회 및 동창회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양명철 동문의 연제를 시작으로, 이성복 교수의 어태치먼트에 관한 강연, 그리고 김훈 동문의 효과적인 교정치료법, 학술연제 마지막으로 이재규 교수의 피터드러커를 통해본 경영이야기가 진행됐다. 金亨燮(김형섭) 전북치대 학장을 비롯한 전북치대 동문 170여명이 참가한 이날 동문 학술대회는 오진곤 전 교수가 참석하는 등 학술 행사와 동문 만남의 장으로 마무리 됐다. 이진우 기자 herald@kda.or.kr
노인치의학회 내년 2월 설립 준비위원회 구성, 창립 박차 가칭 노인치의학회가 내년 2월 중순경 창립될 예정이다. 가칭 노인치의학회 주비위원회는 지난 11일 시내음식점에서 모임을 갖고 내년 2월 20일경 창립총회 및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키로 하는 등 앞으로 노인치의학회 설립에 따른 전반적인 의견을 나눴다. 이날 모임에는 서울치대 李勝雨(이승우) 교수, 朴兌源(박태원) 교수, 林昌潤(임창윤) 교수, 경희치대 李萬燮(이만섭) 교수, 서울시립보라매병원 尹昌根(윤창근) 교수 등 교수 5명과 林炯淳(임형순) 前치협 부회장, 姜奎旭(강규욱) 서울지부 종로구 회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비위원회는 준비해온 학회 회칙을 검토했으며 창립총회 및 학술대회 연자를 결정하는 등 학회 창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