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자재·표준위원회(위원장 강충규·이하 위원회)가 구강관리용품에 대한 합리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위한 전문가 그룹의 구성을 추진키로 했다.
위원회는 지난 2월 26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어 위원회 관련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사진>.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구강관리용품 기준 마련을 위한 소위원회 구성의 건’과 관련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치약 등 구강관리용품에 대한 논의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소위원회를 향후 운영키로 했다.
위원회는 이 같은 안건을 3월 치협 정기이사회에 상정해 정식 의결을 거친 후 소위를 구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칫솔제품 추천의 건’과 ‘구강세정기 제품 추천의 건’과 관련해서는 해당 제품의 장·단점과 각 위원들의 제품 사용 후기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위원회는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검사·측정기관 관련 사항 ▲치과기자재 관련 분쟁 현황 및 A/S 관련 사항 ▲화장품법 개정(안) 관련 사항 등 현재 위원회가 추진하거나 검토 중인 사업들을 위원들과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