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프란트 최신정보 얻었다”
11가지 선택 기준 제시 “큰 도움 됐다”
전남대 치의학연구소·임상연구소 주최 심포지엄
임프란트의 최신 동향을 알아볼 수 있는 국제임프란트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전남대학교 치의학연구소(소장 黃鉉植)와 전남대학교병원 임상연구소는 지난 19일 전남대학교 학동캠퍼스 명학회관 대강당에서 국내외 저명한 석학과 함께 임프란트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내 교수로서는 전남치대 보철과 梁洪瑞(양홍서) 교수가 ‘치과 임프란트 선택의 기준’을 주제로 발표, 현재 사용중인 여러 종류의 임프란트 시스템 중에서 경제적, 기능적, 심미적으로 가장 최적의 임프란트 시스템을 선택하는 11가지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국내 임프란트 학자들에게 임프란트를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
해외연자로서는 중국 북경대학 임프란트센터 Ye Lin 소장과 일본 도호쿠대학 보철과 Yoshinori Hattori 교수가 각각 ‘Vertical distraction osteogenesis for dental implant in severe alveolar defect cases’와 ‘Biomechanical consideration on implant prosthesis in severe alveolar defect cases’에 대해 발표했다.
또 미국 텍사스 주립대 Jack W. Martin 교수는 ‘MD Anderson experience in maxillofacial prosthesis’에 대해 주제발표했으며 미국 조지아주립대 Lee Silverstein 교수가 ‘Soft and hard tissue regeneration’에 대해 발표했다.
한 참석자는 “이번 국제 임프란트 심포지엄을 통해 임프란트 분야의 최신 지견과 향후 연구해야 할 방향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각종 임프란트 제품들이 선보인 전시장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임프란트 심미수복법 심취
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추계학술대회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 학회(회장 김명래) 2002년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20일 광주 전남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학술발표회는 개최지가 지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총 인원이 3백여명에 이르는 등 회원들의 열의가 엿보였다.
학술대회의 주제는 ‘임플란트 심미 수복의 임상 기법’이었으며, 초청연자로는 최용창 가톨릭대 교수가 심미적 임프란트 수복을 위한 site preparation라는 주제로, 우이형 경희대 보철과가 심미적, 기능적 임플란트 보철 수복에 대해 강의했다.
국외연자로는 마틴(Martin)교수가 Implant Placement and Prosthetic Rehabilitation of the Reconstructed Mandible Patient에 대해, 린(Ye Lin)교수가 Imme-diate Implant and immediate prosthesis에 대해 강의하였다.
이날 총 8명의 연자가 강의했으며 학술발표회 기간 중에는 기자재전시회의 행사가 열려 회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번 학회를 준비한 정재헌 교수와 김수관 교수는 “악안면임프란트학회에서 처음 시행한 지방 학술대회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성황리에 마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을 계기로 한발 앞서가는 보다 더욱 발전하는 학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차기년도 춘계학술대회는 2003년 3월 29일, 30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 아산병원 동관 8층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진우 기자 herald@kda.or.kr
치과임프란트硏 연수회
내달 6일부터 시작된다
한국치과임프란트연구회가 다음달 6일부터 7주동안 임프란트 연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수회의 강연자는 대한치과이식학회 박일해 이사, 김현철 편한세상치과 원장, 김태인 태원치과 원장 등이다.
연수회에서는 연수회 출신 원장들이 임상증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 그동안 임프란트를 연구하고 임상해 온 경험들을 함께 발표하고 토의할 예정이다.
연수회 관계자는 “가장 큰 장점은 실제로 임프란트 환자의 수술참관과 1대1 방식으로 임프란트 식립과 보철실습을 한다”며 “최근 치과계에서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임프란트의 개념을 비롯, 처음부터 끝까지 임프란트에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오수미 코디네이터 : 02-2232-3397
안정미 기자
임프란트 진수 선봬
울산덴탈포럼 창립 9주년
기념 초청강연 성황 이뤄
울산덴탈포럼 주최, 이성복·정창모 교수 초청 임프란트 강연회가 지난 13일 울산 롯데호텔 3층 샤롯데 볼룸에서 열렸다.
울산덴탈포럼 창립 9주년 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강연회에는 울산지역 외 부산, 김해, 양산 등에서도 참석하는 등 90여명이 모였다.
이번 강연회에서 李星馥(이성복) 경희치대 교수는 ‘임프란트 자성 Attachment와 치과임상’, ‘변화된 임프란트 보철의 개념’ 등에 대해 강연했으며 鄭昌模(정창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