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용 임플란트 수출 ‘껑충’

2021.10.06 19:18:18

코로나19 이후 회복세 완연

지난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치과용 임플란트의 수출 회복세가 완연하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이하 진흥원)이 최근 발표한 ‘2021년 8월 월간 보건산업 수출 실적’에 따르면 보건산업 수출액은 총 19억5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는 의약품(7억4000만 달러), 화장품(6억9000만 달러), 의료기기(5억 2000만 달러) 순이었다.


특히 품목별로 수출액을 살펴보면 치과용 임플란트의 경우 8월 한 달에만 4290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 지난해 같은 달에는 12위에 그쳤던 수출 품목 순위를 5단계나 끌어올리면서 7위에 위치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의료기기 주력수출 품목인 임플란트는 중국, 러시아, 미국 등으로 수출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young@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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