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디지털 임플란트 세미나실 구축

2021.12.15 10:29:10

디지털 실습에 특화된 교육장 수강생들 기대감
실제 임상환경과 유사한 상태로 실습 가능 장점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치과의사를 위한 디지털 임플란트 교육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 측은 마곡에 위치한 오스템 본사 3층에 ‘디지털 임플란트 세미나실’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밝혔다.

오스템은 지난해 7월 본사와 중앙연구소를 서울 마곡으로 이전하면서 사무동 3층에 10개에 달하는 대형, 중형, 소형 세미나실을 구축하고, 마스터코스, 디지털 덴티스트리 교육 등 다양한 임상교육을 진행해 호평 받고 있다.

이번에 구축된 디지털 임플란트 세미나실은 디지털 실습에 특화된 교육장으로 구강스캐너 TRIOS 4, 3D 프린터 OneJet DLP, 밀링장비 OneMill 5x 등 다양한 디지털 장비와 이를 활용하기 위한 소프트웨어(SW)를 설치해 구강스캔, 가이드 플래닝, Crown, Bridge, Inlay 보철 설계 및 출력 등 다양한 디지털 관련 실습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전 좌석에 TRIOS 4 최신 모델과 듀얼 모니터를 구비하고 있으며, 고사양 데스크탑에 Planning SW를 설치, 자리에서 직접 스캔 자료와 CT 데이터를 활용해 가이드 설계 실습을 진행할 수 있다.

또 3D 프린터를 활용해 출력하고, 모델상에서 확인하는 과정까지 가능하도록 준비돼 있다.

무엇보다 테이블마다 1인, 1엔진, 수술용 OneGuide KIT, OneCAS KIT, One485 KIT, 마네킹과 구강모델이 세팅돼 있어 실제 임상환경과 유사한 상태로 실습을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와 관련 오스템 관계자는 “Dental CAD SW를 이용해 임시크라운을 디자인하고, 디자인 한 보철물을 3D 프린터 OneJet DLP로 직접 출력할 수 있다”며 “실습실에서 교보재를 활용해 바로 Inlay, Crown을 디자인하고 하이브리드 세라믹 또는 지르코니아로 출력해봄으로써 원데이 보철을 실제로 경험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오스템은 최근 AIC 연수센터를 OIC(Osstem Implant Training Center)로 명칭을 바꾸고, 임상교육 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선영 기자 young@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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