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추천 제품·기자재 현안 검토 ‘꼼꼼히’

2021.12.22 18:40:08

파나소닉·오랄비 제품 추천 논의
치협 자재·표준위원회 14일 회의


치협 자재·표준위원회(위원장 송호택·이하 자재·표준위)가 국내외 기업들의 신제품 구강관리용품들을 살펴보고 제품 추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치협 자재·표준위 회의가 지난 14일 오후 7시부터 협회 회관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홍수연 치협 부회장과 송호택 자재·표준이사를 비롯한 각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는 한편 최근 협회 자재·표준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에서는 우선 치협 ‘치과기자재 등에 관한 품질관리추천규정’에 따라 토의 안건인 파나소닉 구강세정기 추가 추천의 건, 오랄비 전동칫솔 추가 추천의 건과 관련 참석한 각 위원들의 검토 의견 및 질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각종 자재표준 관련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향후 위원회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중지를 모았다.

특히 지난 7월 23일 개정·공포된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에 대한 교육 및 교육기관 지정’고시에 따라 향후에는 2년 마다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짚고, 이 같은 제도의 개선을 위한 협회 차원의 활동 및 대응 방향 등을 공유했다.

또 임플란트 반품 관련 분쟁, 일부 국소마취제 국내 수입 및 판매 중단 상황 등의 보고사항과 함께 올해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년 ISO/TC 106 총회의 주요 내용을 전달 받았다.

윤선영 기자 young@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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