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DEX 2022 5월 출항 준비

2022.04.13 09:51:01

5월 14~1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서 개최
32개 강연 및 기자재 전시, 보수교육 4점 부여

호남권 최대 치과 축제 ‘HODEX 2022’가 눈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제11회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HODEX 2022’(조직위원장 임현철)가 오는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전남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남지부(회장 최용진) 주관으로 개최된다.

 

올해 대주제는 ‘치의학의 궁극적 목표 : 형태와 기능’으로, 임플란트·심미보철·전악보철·악교정수술·교정치료·TMD 치료 등 총 32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학술대회 특징을 살려, 전남·광주·전북 소재 임상가가 연자로 대거 나선다.

 

행사 첫날인 5월 14일에는 ‘Challenge to the ART’라는 슬로건 아래 임상배틀 형식으로 오현 원장의 ‘심미보철을 위한 포괄적 접근’, 이희경 원장의 ‘심미수복, 안모의 관점에서 돌아본다’ 강의가 열린다. 이어 김병국 교수(전남대 치전원), 국중기 교수(조선대 치대)도 연단에 선다.

 

둘째 날인 15일에는 치과의사 필수과목 2점이 인정되는 김용범 변호사(법무법인 오킴스), 황충주 명예교수(연세대 치대) 보수교육이 열린다. 이어 이준석 교수(단국대 치대), 정철웅 원장(첨단미르치과)의 강의가 이어진다.

 

나아가 역대 샤인-덴트포토 학술상 수상자 등인 조상호 원장(수성아트라인치과), 김평식 원장(수원초이스치과), 라성호 원장(서울미소치과), 신주섭 원장(전주미치과)도 마이크를 잡는다. 심미치과계 실력자로 알려진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 오 철 원장(파인트리치과), 정찬권 원장(에이블치과) 등의 강의도 계속된다. 교정과 악교정수술 부문 인기 연자인 임중기 원장(압구정 연치과), 배기선 원장(부산 선부부치과), 권민수 원장(올소치과) 등도 연단에 선다.

 

최신 트렌드인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서는 김종철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이 ‘가상환자를 활용한 임상 증례’라는 주제로, 문다날 원장(광주 용봉선이고운치과교정과)이 ‘Dental Avatar’라는 연제로 전악수복치료에서 디지털 디바이스의 포괄적 활용 등 기존 강의에서 다루지 않았던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학술대회와 동시에 개최되는 치과기자재전시회는 300여개 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다양한 최신기기를 체험하고, 치과계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전시장 안에 무료 세무·법률 상담 코너가 개설돼, 방문자는 증여·상속부터 의료법까지 여러 문제를 상담받을 수 있다. 더불어 전시회 최대, 최다 구매자 각각에게 5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등을 시상하는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그 외에도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 행사 첫날에는 추첨을 통해 총액 300만 원 상당의 조직위 상품권 및 TMJ 모형이 지급되고, 둘째날에는 선착순 100명에게 스타벅스 상품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폐막식에는 루페 등 총액 1000만원 규모의 다양한 경품이 준비된 추첨행사도 열린다.

 

임현철 조직위원장은 “국내 최고의 임상가들이 나서 다른 학술대회에서 보기 힘든 깊이 있고 폭넓은 주제로 지식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라며 “각종 상담도 받을 수 있으니 좋은 기회 놓치지 말고 활용하시기 바란다”라고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협 보수교육 점수 4점이 주어진다. 사전등록은 오는 4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사전등록자는 입장료를 일부 할인받을 수 있다. 무소속은 현장등록만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전남치과의사회 사무국(061-279-0745).

김태호 기자 kdatheo@dailyden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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